반응형
난 주성치 영화를 좋아한다..
이 각박한 세상에 희망을 그리는 영화인이기 때문이다.
주성치의 개그는 슬프지만 너무 기분좋게하는 힘이있다.
뭐지이게? ㅋㅋ
힘을 갖지 못한사람에게 희망을 주는 영화를 만든다.
신기하게도 모든영화에 이 힘이 긷들어져있다.
약간 스타일은 다를 수도 있지만 원펀맨에도 이런 희망의 메시지가 느껴진다.
사이타마(원펀맨)은 보통 월급쟁이 직장인이였다.
매일 팔굽혀 펴기와 오래달리기를해서 가장 강한 사람이되었다.(진짜 말도안되는 설정)
사이타마와 주성치는 둘다 순수한 케릭터이다.
요즘같은 세상에 순수한 사람이 살아남기란 쉽지않다.
남을 갉아 먹어서라도 이익을 챙겨야 살아남기 쉬운 구조인지 남을 해하는것도 법안에서 허용되는 세상이기 때문에
적당히 속여먹고 살아간다. 그런 생각을 안하는 사람이 저런 속임에 어떻게 대처하겠는가.
물론 몇번 속다보면 보이긴 하겠지만.
이둘은 순수해서 해꼬지를 당할 상황이지만 각각 다른 방법으로 이 상황을 해피앤딩으로 이끌어간다.
둘다 좀 말도 안되게 해결하는 편이지만
말도 안되는 상황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벅차오른다 어쩔때는
현실에서도 통할 것 같은 그런 기분이랄까.
왠만하면 이렇게 기다리고 하는 에니메이션은 없었는데 원펀맨은 매주 기다렸던 만화이다...
^_^ 오랜만에 유투브에서 원펀맨을 다시보게되어 느낀점을 남기고 싶었다.
주성치가 나이가 많아져서 영화를 못찍는게 너무 서운하다.
내 인생의 최고의 배우를 뽑자면 주성치다.
끝~
쓰면서 눈물이 나는건 왜일까 ㅎㅎㅎ
반응형